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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K-패스로 버스타고 교통비 환급 받으세요!▲ K-패스 홍보 이미지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가 올해 5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 ‘K-패스’ 출시에 앞두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에 기한 내 회원 전환 완료를 당부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 20%, 만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로, 포항시 시내버스 요금 1,200원 기준으로 월 60회를 이용하면 청년은 월 2만 1,600원, 저소득층은 3만 8,370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도보와 자전거 등 출발과 도착을 기록하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했지만, 올해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조건 없이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이용 횟수에 따라 교통비를 환급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확대했다. K-패스를 이용하려는 신규 이용자는 카드사에서 카드를 별도 발급받은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하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추가 카드발급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오는 30일까지 회원전환을 마치면 K-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전환은 누리집에서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김영환 대중교통과장은 “환급 혜택이 확대된 K-패스 시행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누구나 쉽게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고, 특히 매일 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기한 내 회원 전환을 완료해 이용에 불편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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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시민을 위한 All-in-One 서비스 스마트 시티패스 앱 개시[파이널24]부천시는 원도심의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과 도시의 스마트한 이동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킥고잉, 일레클, 부천행복카 위굴리, 모두의주차장)를 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 및 캐시비 교통카드 서비스와 연계하고,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를 통합한 ‘스마트 시티패스(Smart City Pass)’ 앱을 교통서비스(1단계) 중심으로 시작한다. 부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개발한 ‘스마트 시티패스’ 앱은 부천시 시민이라면 시민인증을 통해 민간 및 공공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고, 시티패스 통합 마일리지 혜택과 동시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까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커넥티드(Connected)한 도시 내 이동 환경 서비스를 위해 독립적으로 제공되는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하여 대중교통수단과 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와 연계하고, 공유차량 및 주차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차 수요 감소를 통한 교통 수요 전환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승용차, 대중교통, 보행 수단만을 기반으로 하던 경로 서비스와는 차별화하여 공유모빌리티까지 반영한 최적 경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별 서비스를 통합 결제 및 통합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용 편의도 개선했다. 앞으로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교통뿐만 아니라 안전 및 환경 등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일상을 스마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통합해 All-in-One 서비스를 목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력 및 지원 속에 스마트시티 패스 통합 플랫폼 구축 주관기업인 데이터얼라이언스와 혁신기술 주관기업 아토리서치, 지역별 일자리 서비스와 디지털 역량 강화(UDI) 등을 위한 지역거점 공간을 지원하는 LH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여, 교통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 Lora IoT망(데이터얼라이언스) 구축과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아토리서치), AI기반 무단횡단 알림 및 실종자 검색 서비스(크레스프리), 깨끗한 마을서비스(시민이 참여하는 만드는 쓰레기지도, 크로센트) 및 데이터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디토닉, 투이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스마트 시티패스 앱’ 오픈을 시작으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다각화할 것” 이라며 “부천시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는 무엇보다 시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따듯한 스마트도시 부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경쟁력 있는 기술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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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받으세요![파이널24]순천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동 거리만큼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시행한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시내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한·우리·하나은행에서 알뜰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고,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오전 6시 30분 이전까지 대중교통에 승차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일에는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에 알뜰교통카드 청구액에서 차감되며,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월 15회 이상 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월 최대 44회까지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카드발급 후 스마트폰에서 ‘알뜰마일리지 앱’을 설치하여, 출발 시 앱에서 출발을 클릭하여 이용등록하고,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알뜰교통카드로 태그 후 목적지 도착 시 앱에서 도착을 클릭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을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어 환경오염물질 배출감소, 교통 혼잡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께서 알뜰교통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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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내 최초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도입[파이널24]춘천시정부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이동 수단과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6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을 시작한다. 알뜰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이용 요금의 20%(800m 기준, 1회당 250원)를 마일리지로 지급받을 수 있는 카드다. 이와 함께 카드사 추가 할인(전원 실적 등 기준 충족 시) 10%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시정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개인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지급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알뜰카드 홈페이지(신한, 우리, 하나)나 은행 창구 또는 전화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 신청하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에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앱을 내려받은 후 주민등록등·초본을 첨부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또한 카드 사용 및 마일리지 적립은 춘천시가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출발지에서 앱을 실행해 ‘출발’ 누르기→정류장까지 이동→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 이용→정류장에서 목적지 이동→목적지 도착 ‘도착’ 누르기다. 매월 적립된 마일리지는 카드별로 청구할인 또는 환급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가구 당 월 소비지출에서 교통비는 3대 지출항목 중 하나”라며 “승용차에서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혼잡비용 절감, 건강증진 등 사회경제적 편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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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월 최대 30%까지 할인 받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파이널24]김천시에서 교통비를 월 최대 30%까지 할인 받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 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카드로, 경북에서는 5개 지자체(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가 참여하고 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도보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800m 이동 시 약 250원 ~ 450원 적립이 되는 카드로,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의 성인(청소년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마일리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적립된다. 또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대상 카드는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신용·체크)로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정일 교통행정과장은 “대중 교통을 이용해 교통비 할인도 받고, 건강도 챙길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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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로 연간 대중교통비 20.2% 아꼈다[파이널24]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시행 첫해인 지난해(2020년) 이용자들은 월 평균 12,862원을 아껴 연간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0.2%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 사업의 2020년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작년 한해 월 평균 대중교통을 37.9회 이용하고, 63,691원의 요금을 지출하였으며, 12,862원(마일리지적립 8,420원, 카드할인 4,442원)의 혜택을 받아 연간 교통비 지출액의 20.2%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용자들이 월 12,246원(마일리지적립 7,840원, 카드할인 4,406원)의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비의 16.9%를 절감하였던 2019년에 비해 교통비 절감률이 높아진 것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이용자들이 교통비 절감을 위해 알뜰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교통비를 최대로 절감(금액기준)한 이용자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50세, 남성)로 성남시와 고양시를 주로 통행하여 연간 393,829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만 19세~34세)들은 월 평균 14,721원(마일리지 10,751원, 카드할인 3,970원), 대중교통비의 26.2%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어 대중교통비 부담을 크게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알뜰카드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는 평균 1,107m로 나타났다. 특히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지점까지는 518m,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도착지까지는 589m를 이동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알뜰카드 이용자 40,156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 89.2%(매우만족 54.2%, 약간 만족 35.0%)으로 나타나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조사 응답자의 93.3%가 알뜰카드가 교통비 절감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58%가 매우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알뜰카드 이용 후 이전보다 대중교통 이용횟수 7.6% 증가(29.1회 → 31.3회)했다고 응답하였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20대(52.2%)·30대(25.5%) 젊은층의 호응(77.7%)이 여전히 높았으나, 40대(10.6%)·50대(7.0%)의 비율이 예년보다 상승하여 이용연령층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로는 여성의 참여비율이 73.3%로 남성(26.2%)보다 높고, 직업별로는 직장인(68.3%) 및 학생(15.7%)이 많이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젊은 직장인과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지역 이용자들의 이용횟수가 가장 많고(월 39.4회), 경기·인천지역 주민들이 월평균 마일리지를 각각 9,034원·8,548원 적립하여 가장 알뜰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걷거나 자전거 이용 등에 따라 발생한 사회경제적 편익을 화폐가치로 환산할 경우 지난 1년간 총 34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용(마일리지) 대비 편익이 약 4.1배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더불어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10%)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알뜰카드 사업은 이용자 수가 ‘20.1월 기준 2만명에서 ’20년 12월 기준 16만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는 2020년이 본사업 첫 해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대중교통 이용자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장구중 광역교통요금과장은 “‘20년은 알뜰카드 본사업 원년이었음에도 이용인원·참여지역·교통비 절감효과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면서, “‘21년에는 알뜰카드의 사업취지인 환경보호·건강증진·교통비 절감 효과에 더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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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역알뜰교통카드’로 실속 챙기세요[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활성화에 나섰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1월부터 도보나 자전거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비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만든 카드로,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의 20%까지 마일리지가 지급(월 최대11,000원)된다. 카드사 별로 추가로 제공되는 10~20% 할인혜택을 포함할 경우 최대 40%까지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해부터 초기 목표 가입자 수인 1600명의 2배 이상인 3500여 명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올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대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시내버스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역알뜰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카드 신청할 수 있고, 카드 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우선 광역알뜰교통카드(신한, 우리, 하나)를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카드 발급 신청 사이트인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인 19~34세의 청년에게는 마일리지가 추가 지원되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마일리지가 2배로 적립된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월 15회 이상 광역알뜰교통카드와 광역알뜰교통카드앱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며, 집에서 출발할 때 앱에서 출발버튼을 눌러 이용등록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앱에서 도착버튼을 눌러 이용실적을 등록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1만2756원,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19.4%를 절감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비 할인도 받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발급받아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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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군 농어촌 버스 언제오나 기다리지 마세요![파이널24]경상남도는 올해 초부터 10개 군과 함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농어촌(군) 지역 통합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4일부터 버스도착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군) 지역 통합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도내 10개 군 농어촌 버스의 운행상황과 버스 도착 정보를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경남도와 10개 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설계, 기반정보 구축, 시스템 개발, 현장장비 설치공사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남도가 신청한 국토교통부 광역BIS 국비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9억 9,000만원을 확보해, 도비를 포함한 33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10개 군 주요 버스정류장에 버스운행정보안내기(BIT)를 187개소에 설치하고 농어촌 버스 228대에는 LED행선지 안내전광판, 자동승객계수기, 차량단말기 등을 설치하였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10개 군의 운영 서버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초기 구축비를 절감(10억원)하고, 연간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였고, 농어촌 버스의 실시간 운행상황과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을 확인 할 수 있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도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버스운행정보를 분석하여 이용 수요에 맞는 노선조정이 가능 해지고, 버스업계에 대한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운수사업자도 데이터에 근거한 배차관리로 효율적인 경영 합리화가 가능해지게 된다. 함양군 농어촌 버스업체 함양지리산고속 대표는 “이번 군 지역 광역BIS사업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에 소외를 받아온 농어촌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휠씬 편리하게 되었다”며 “특히, 행선지 안내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함으로서 시력이 좋지 못한 고령자의 야간 버스 이용에 도움이 되어 경남의 농어촌버스 품격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도내 10개 군지역 농어촌버스 운행정보는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비롯한 스마트폰 앱(광역 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과 광역BIS 홈페이지(https://tago.go.kr:9081)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와 연계하여 향후 네이버, 카카오 등을 통해서도 버스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은 12월 중 개시 예정) 윤인국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 체계가 열약한 농어촌 군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내 18개 전 시ㆍ군에 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됨으로서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책 연구와 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난 11월 동일 생활권역 환승체계를 위해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했다. 이 외에도 교통비 일부를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10개 시군에 확대, 브라보택시와 수요응답형버스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도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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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보다 간편하게 발급받는다[파이널2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발급방식을 다양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스마트폰만으로 카드발급 및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형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25일 새롭게 출시되었다. 기존에 알뜰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신규 제로페이 알뜰카드가 출시되면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카드발급부터 요금 충전, 대중교통 이용까지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로페이 알뜰카드의 경우 선불형 교통카드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기존에 신용 여건상 후불 신용·체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많은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품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협업하여 출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티머니페이’ 앱에서 제로페이 알뜰카드를 발급받고, 알뜰카드 앱에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알뜰카드의 마일리지 적립은 현재 티머니社가 교통카드 인프라를 운영하는 지역인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대전·세종권에서 이용 시에만 가능하나, 추후 다른 지역으로 이용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는 누리집에서만 가입이 가능하였던 실물카드 발급이 은행창구(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및 전화(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비가 부담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지종철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필수 지출비인 대중교통비에 부담을 느끼는 국민들이 알뜰카드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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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로 월 평균 교통비 15.2% 아꼈다.- 월 평균 교통비 55,436원 중 8,451원 절감 혜택 - 20대, 30대 직장인과 학생, 여성이 적극적으로 이용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2020년 상반기 월 평균 8,451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도입한 광역알뜰교통카드의 2020년 상반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 1. 1. ~ 6. 30.(6개월) 기간 중 광역알뜰카드로 마일리지를 받은 이용자 대상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올 상반기(1~6월) 동안 월 평균 대중교통을 35회 이용하고, 대중교통비로 월 평균 55,436원을 지출해, 교통카드 사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과 카드 할인으로 8,451원(마일리지 적립 6,675원, 카드할인 1,776원)의 혜택을 받아 월 교통비 지출액의 15.2%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이용실적을 보면 2020년 2월과 3월에는 대중교통 이용횟수와 절감금액이 감소했으나, 4월 이후부터 점차 증가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별 이용자 유형을 분석한 결과는 20대가 61.2%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19.9%, 40대 8.5% 순으로 나타나,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20~30대 청년층이 적극적으로 알뜰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직장인 66.1%, 학생 18.6%, 순으로 나타나 20~30대 직장인과 학생이 주 이용자로 파악되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80.9%, 남성이 19.1%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직장인과 여성들이 더욱 알뜰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알뜰교통카드 사용으로 인한 월 평균 절감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당초 사업목적인 정기 출퇴근, 통학 등에 따른 교통비 부담 완화에 부합하고, 이용자도 늘어나고 있어 도민으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 할인혜택(10%)을 포함하여 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경남도에서는 창원 등 10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고 알뜰교통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면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http://alcard.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창원, 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창녕, 고성, 산청 교통요금 지출액 2천원 이하 2천원~3천원 3천원 초과 비고 마일리지 지급액 250원 350원 450원 보행ㆍ자전거 800m 이동시 윤인국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으로 교통비 절감 뿐 만 아니라 걷거나 자전거 이용 시 신체 건강상 편익, 대기오염 배출량 감소, 교통혼잡비용 감소와 같은 사회경제적 이익 또한 얻을 수 있다”며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확대,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통정책과 최진우 주무관(055-211-43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로 월 평균 교통비 15.2% 아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